2~12월 월~토요일 무료 사용…170석 규모 대강당 유료 대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시민의 문화 예술, 여가 활동 지원과 공감 미술의 장 확장을 위해 미술관 내 복합 문화 공간 생활 문화 센터의 개방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여 공간은 판화 프레스기가 구비된 교육실 1개, 다목적실 2개, 방음벽과 스피커 시설을 갖춘 연습실 1개다.
비영리 목적의 문화 예술 관련 지역 단체는 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대관 기간은 2월~12월로 미술관 휴관일인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70석 규모 대강당은 다채로운 강연, 작은 음악회, 공연 등을 위해 문화 예술인에게 유료 대관하고 있다.

대강당 대관 문의는 전화(042-270-7323)로 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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