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테마 여행 콘텐츠 서비스…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정보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9~2021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홈페이지와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홈페이지 새 단장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제공 중인 콘텐츠를 다시 정비·보강해 시 관광 홈페이지에 월별로 대전 명소, 맛집, 축제 등 모두 12개의 테마 여행 콘텐츠를 신규 제작해 서비스 하고 있다.

또 대전 관광 외국어 홈페이지에 대전 둘레산 길 등 대전 도보 여행길 콘텐츠를 영문, 중문, 일문으로 번역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시 외국어 홈페이지에는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용 디자인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 공공 교통 등 외국인을 위한 생활 관련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1박 2일, 2박 3일 등 일정별 여행 코스와 문화 예술, 근대 문화 유산 테마 등 테마별 코스를 추가적으로 제작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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