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대전 예당서 공연…봄 오는 설렘과 감동 선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 제142회 정기 연주회 '봄, 깨어나다'가 다음 달 12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빈프리트 톨 예술 감독의 지휘로 바흐부터 도브, 번스타인까지 다양한 시대 작곡가의 음악과 한국 민요를 통해 봄이 오는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로 마련했다.

무반주 합창 음악인 아카펠라, 오르간 반주의 마니피캇과 타악기의 생동감있는 리듬을 반주로 하는 다양한 합창 음악까지 듣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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