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문화 시설에 인건비 등 지원…사업 설명회 21일 개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2019 문화 예술 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 문화시설을 공모한다.

지역에 기반을 둔 문화 예술 교육 지원법에 따라 문화 예술 교육사 의무 배치 기관이나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의 문화 시설이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모두 7개 문화 시설을 선정해 문화 예술 교육사 배치에 따른 인건비,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비 등 모두 2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문화 예술 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만39세 미만 청년 문화 예술 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문화 시설에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시설의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설명회는 이달 21일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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