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DB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 후 결과 보고까지 가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마을 공동체 DB 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공동체 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면서 공동체의 사업 유형, 공동체 주민 참여 등 세부적인 통계 자료가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 공동체 DB 플랫폼을 구축했다.

공동체 DB 플랫폼은 지원한 공동체를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동체 사업을 공모하려는 주민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업 완료 후 결과 보고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개 자치구와 연계해 시와 자치구 공동체 공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공동체 DB 플랫폼(daejeonmaeul.kr)에서 공모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시와 사회적 자본 지원 센터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공동체 공모 사업 신청 방법을 이달 19일부터 실시하는 올해 대전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설명회에서 공동체 사업 신청 대상자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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