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까지 모든 소방관서서…우려 대상에 순찰 활동 강화 등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 본부가 정월 대 보름을 맞아 달집 태우기, 쥐 불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모든 소방관서가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소방 본부는 주요 행사장 화재 예방 감시 체제 강화, 다중 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 배치,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와 현장 대응 활동 강화, 유관 기관 협조 체제와 비상 연락망 유지, 화재 인명 피해 우려 대상에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시민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신탄진 대 보름 쥐불 놀이 축제 행사장 등 7곳 주변에 96명의 소방 인력과 7대의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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