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5일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이하 자문의)사업 참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의 사업은 정신과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 자문의가 직접 학교나 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시교육청 Wee센터는 2019년도 자문의로 건양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3명 등 총 6명을 위촉했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작년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정신과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학부모, 학생 지도방안에 고민을 하고 있는 교사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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