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0일까지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공직문화 여건을 대폭 개선하여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복지 시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달성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 발굴로 생산적인 공직문화 조성이 목표이다.

 장종태 청장은 “복지 아이디어 공모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서구 공직자들이 행복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공직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구민 행정서비스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공직자 근무 혁신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초과근무 시간 10% 감축, 권장 연가일수 도입 등 가정 친화적 복무제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여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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