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서장 김용익)는 1일 유성온천역, 롯데마트 대덕점에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50여명, 의용소방대 70여명, 시설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고향집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선물하여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택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유성소방서는 이번 귀성길 고향집에 소화기를 가져다 드려 어느 해보다도 뜻깊은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시티저널 안재영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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