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연휴 기간 동안…역·터미널 등 영업 음식점 안내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시민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과 5개 자치구 위생 부서에 식품 안전 비상 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상 근무반은 6개 반 11명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때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조사 처리하는 한편,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다중 이용 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한다.

설 연휴 기간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청과 구청 당직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내를 받으려면 시청(042-270-4882), 동구청(042-251-4673), 중구청(042-606-6504), 서구청(042-288-3354), 유성구청(042-611-2093), 대덕구청(042-608-6902)으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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