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2019! - 돼지, 꿈을 꾸다’ 기해년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 운영

▲ 미술관팀(돼지꿈을꾸다展_설날연휴 전시 및 체험행사 운영)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설 명절 기간 미술관 전시와 연계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Hello! 2019! - 돼지, 꿈을 꾸다’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해년 기념 전시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가 10명이 참여해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 미술관팀(돼지꿈을꾸다展_설날연휴 전시 및 체험행사 운영)

설날 연휴 전시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단 설날 당일인 2월 5일은 휴관이다.

오는 2월 3일과 4일 주말에는 미술관 로비에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돼지, 새해福주머니 만들기’ 행사가 열려 참가자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천안예당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개관이래 처음으로 설날 연휴에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휴기간 확대 운영과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연계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관람 및 체험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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