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까지 접수…29일~2월 7일 4차례 설명회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3월 3일까지 청년 협의체인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2기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19~39세로 청년 문제와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bit.ly/대청넷2019)으로 해야 한다.

올해 대청넷 모집과 운영은 지난 2년 동안 활동하면서 청년이 직접 개선한 방식을 도입했다.

다양한 청년 참여를 위해 100명이라는 모집 인원도 없앴고, 대학생과 자치구, 시민 사회 단체와의 협력 연계로 청년 의제도 확장하기로 했다.

또 청년만의 얘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시의 실국 간담회와 청년 의회도 열어 청년 문제 해결에 공감과 논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한 대청넷 2기는 오리엔테이션과 청년 주제로 열리는 8회의 아카데미 가운데 2회 참석자에 한 해 3월에 열리는 멤버십 캠프를 시작으로 의제에 따라 올 9월까지 팀 활동을 한다.

시는 대청넷 활동과 올해 청년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청년정책과 청년소통팀(042-270-8211, 082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