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환위,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숙력도 저하 우려 표명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의 인사 이동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진행한 대전시 공동체지원국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다.

이 자리에서 윤종명 의원은 “민선7기에 공동체지원국을 신설해 직원들이 업무를 파악하는데 다소 어려울 수 있다”면서 “업무파악이 되려하면 인사로 자리이동이 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윤 의원은 “대전시민을 위해 인사이동을 최소화하고 우리시민들이 공동체를 형성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에서 공부한 재원들이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손희역 의원은 청년취업희망카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청년취업희망카드를 활용해 대전청년들이 대전에서 교육을 받고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채계순 의원은 “작은도서관, 마을미디어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마을공동체 사업이 성공할 것”이라며 “국간 협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효율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