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55명에게…별도 신청 없이 자격 확인 후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장애 정도가 심한 저소득 장애 아동 355명에게 장애 아동 수당 외에 월 2만원의 장애 아동 추가 수당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고 중증 장애 아동 수당을 받고 있는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 아동으로 별도의 신청없이 지급 대상은 자격 확인 후 지원한다.

또 장애인 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 4월부터 장애인 연금 수급자 가운데 기초 생활 수급자의 장애인 연금 기초 급여액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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