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신탄진초등학교는 최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학생들이 초청한 통합학급 학생 총 39명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실에서 ‘우정의 모양으로 쿠키 만들기’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제 각각 다른 모양으로 쿠키를 만들면서 서로 이해하고 친밀감을 더 깊게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기화 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이 함께 어울려 쿠키를 완성해 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