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주말·공휴일 제외 무료 이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e-대전 시민 대학 스튜디오를 개방, 시민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신청은 소정의 구비 서류를 갖춰 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보문산관 6층에 위치한 스튜디오는 수요자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전자 칠판, 촬영용 카메라, 모니터링 TV, 편집용 PC 등이 구비돼 최적의 촬영 조건을 갖췄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를 확인하거나, 시민대학부(042-250-273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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