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프로그램에 교환 참가…2016년 협약 이후 교류 지속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 전통 문화 대학교와 이태리 고등 보존 복원 연구소가 올해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 전통 문화대에서 유기 재료인 섬유, 회화, 지류, 목재 등으로 제작한 문화재를 이해하는 동산 문화재와 보존 과학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을 2주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이탈리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와 별도로 지난 해 동일한 과정으로 이탈리아에서 운영하는 4개 과정의 국제 코스워크에는 석고 플라스터 조각의 보존 처리, 유적 현장에서 응급 보존과 예방 보존, 문화재의 3차원 입체(3D) 기록화, 보존, 복원을 위한 사진과 이미징 기술 강좌가 개설될 경우 전통 문화대 학생과 국내 전문가가 참여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2016년 11월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유산 보존·복원을 위한 교류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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