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19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활동을 위한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1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 12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전문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는 교육봉사조직으로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7개 기관에서 약 8700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단체)이다.

모집분야는 학습지도, 독서교육, 예절교육, 성인 문해교육, 도서관관리, 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활동 영역이다.

평생학습관 박진규 관장은 “이번 수요기관 모집을 통해 퇴직자의 전문지식을 지역사회 평생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전문직 퇴직자의 사회참여를 확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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