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5일 신청·접수…3월부터 하루 3시간 활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학교 주변 유해 환경 개선,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 길 조성을 위한 올해 꿈나무 지킴이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 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한국 노인 인력 개발원 중부 지역 본부, 동구청·서구청·유성구청 일자리 지원 센터, 대전 제대 군인 지원 센터, 퇴직 공무원 협동 조합, 대전 교원 시니어 클럽, (사)국제 문화 교류단에 신청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와 해당 초등학교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순까지 선발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꿈나무 지킴이 594명은 3월부터 148개 학교 주변에서 하루 3시간 초등 학교 등·하교 길 안전 지킴이 활동, 교내 배회 학생과 교내 출입자 관리, 학교 주변 유해 환경 요소 지도 등 초등 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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