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일 연주회…가곡,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이 이달 16일 대전시청 20층 하늘 마당에서 수요 브런치 콘서트를, 30일에는 관저 문예 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달 16일 연주회에서 선보일 곡은 가곡 목련화, 님이 오시는지, 남촌과 다양한 외국 곡으로 밥 칼튼(Bob Carleton)의 곡 자-다 _ Ja-Da!, 릴케(R. M. Rilke)의 시를 인용해 로리젠(M. Lauridsen)이 작곡한 사랑의 노래 말해다오(Dirait-On), 그대 나를 일으키네(You Raise Me Up) 등이다.

또 가요와 민요로 푸르른 날, 자진 방아 타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특히 이달 30일 공연 무대에 오를 엄마가 딸에게는 엄마와 딸의 대화를 랩 등 역동적 리듬과 서정적 가사로 노래한 곡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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