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7곳서…관계·기관 단체 의견 수렴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가 11일부터 사업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현장 방문은 올해 조직 개편으로 도시재생본부와 도시주택국을 통합한 도시재생주택본부 주요 현안 사업의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방문 대상지는 21개 사업 27곳으로 테미오래 조성 사업, 도시 재생 뉴딜 사업 등 도시 재생 분야 7개 사업, 소제 구역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누리 보듬 공공 임대 주택 등 도시 정비 분야 9개 사업, 도안 갑천 지구 친수 구역 조성 사업, 구봉 지구 도시 개발 사업 등 도시 주택 분야 2개 사업, 원도심 근대 문화 탐방로 조성 사업, 관저중학교 3거리 일대 담장 정비 사업 등 도시 경관 분야 3개 사업이다.

도시재생주택본부는 올해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원도심 문화 올레길, 근대 문화 탐방로 점검과 보문산과 테미오래 연계 방안 마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관계 기관·단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 지원 센터를 방문, 직원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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