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대전 농기 센터에…11개 사업 10억원 규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가 연구로 개발한 새로운 농사 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가 경쟁력 증진을 위해 올해 농업 기술 보급 사업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대상 사업은 시설 하우스 스마트 팜 단지 조성, 노지 과원 재해 방지와 ICT 시범 단지 조성, ICT 활용 화훼 생산 기반 조성, 청년 농업인 특성화 육성,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 지원,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사업 등 11개 사업 10억원 규모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주소와 사업 예정지가 있는 농업 경영체로, 농업 기술 센터나 지역 농업인 상담소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는 담당 공무원의 현지 조사와 농업 산학 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농기 센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index.do)에서 확인하거나, 각 사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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