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인흥)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에 걸쳐 화재·재난재해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41개 중점관리대상에 방문하여 소방안전지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중점관리대상 관계자와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사항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소방시설 점검‧유지 관리방법 ▲사무실·통로(비상구) 환경정리, 전기·난방용품 안전사용 방법 ▲CCTV 등을 이용한 화재감시 및 소방순찰 활동 안내 등에 대해 교육했다.

송인흥 서부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자체 안전시설 관리 및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에 관심을 갖고 무엇보다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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