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신년사…3대 구정 방향 제시 더 좋은 유성 목표 강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성과 창출해 매진에 더 좋은 유성의 색깔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새해 화두로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을 제시하면서 자치 분권 선도 전략 마련, 4차 산업 혁명 전초 기지 구축, 다 함께 살고 싶은 더 좋은 도시를 구정의 3대 중점 방향으로 삼았다.

정 청장은 "꿈을 가진 사람은 눈 앞의 장벽이 아니라 장벽 너머의 희망을 본다고 했다"며 "35만 구민에게 그 희망을 보여 주고, 실천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은 미래 유성을 위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고, 유성의 영광과 자존을 위한 디딤돌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임을 확신한다"면서 "모두가 멈추지 않고 진정으로 노력한다면 민선 7기 더 좋은 유성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정 청장은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더 좋은 유성이라는 가슴 벅찬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나가자"며 "다함께 꿈꾸는 더 좋은 유성이 바로 더 좋은 대한민국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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