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사업 29억원 규모…26일~내년 1월 10일까지 접수·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2019 예술 지원 정기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예술 창작 지원, 레지던시 지원, 차세대 artiStar 지원, 국제 문화 예술 교류 지원, 국악 야외 상설 공연 지원, 문화 예술 연구와 평론 지원,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과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지역 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 원도심 문화 예술 활동 거점 공간 지원, 원로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모두 11개 사업으로 29억 4000만원 규모다.

아티언스 대전을 비롯한 기획 공모 사업은 내년 2월 이후 진행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국가 문화 예술 지원 시스템(www.ncas.or.kr)에서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접수·신청해야 한다.

내년 1~2월 중 심의를 거쳐 2월 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사업 설명회는 이달 26일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 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1~4)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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