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5일까지…지난 해 8월 북한 취재 동행 촬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100년 전통의 독일 라이카 카메라(Leica)가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우승자 맥스 핀커스(Max Pinckers)의 Red Ink(붉은 잉크)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벨기에 사진 작가 맥스 핀커스가 이번 전시에 선보일 Red Ink 시리즈는 더 뉴요커(The New Yorker)의 기사를 위해 지난 해 8월, 4일 동안 북한 취재에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정부 관료에 의해 도착하기 전 미리 준비되고 계획된 장소에만 인도돼 철저한 감시 속에서 촬영했다.

이번 사진전은 내년 2월 15일까지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홈페이지(www.leica-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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