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 예당서…시립 합창단 기획 연주회로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준비했다. 

시립 합창단은 이달 19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기획 연주회 12 가족 음악회 The Holy & Merry Christmas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캐롤 곡으로 꾸몄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아카펠라, 핸드벨 앙상블과 함께하는 캐롤과 드럼, 베이스 기타, 클래식 기타 등 다채로운 악기가 신나는 캐롤 음악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김동혁 전임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맑고 섬세한 핸드벨 음악은 페스티벌 핸드벨 앙상블팀, 신나는 캐롤에는 드럼 박성호, 베이스 기타 조관희, 클래식 기타 김병현이 함께한다.

또 김현정의 안무로 감미로운 합창과 신나는 율동이 어우러져 더 특별하고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만끽 할 수 있는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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