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까지 신청…다양한 장르 예술 전시 단체·개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근대 등록 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옛 충남도청사의 의미있는 활용과 원도심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내년 상반기 대관 전시를 원하는 문화 예술인을 모집한다.

대관 장소는 원도심 중심에 있는 옛 충남도청 내 1층 기획 2전시실이다. 모집 대상은 회화·공예·설치 미술·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을 전시하는 단체와 개인으로 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선정 방식은 전시의 예술성, 대중성, 참신성, 원도심 활성화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해 심사 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기간은 월 2회 대관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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