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저우 회의서 결정…2020년 10월 DCC서 대회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최근 중국 정저우에서 개최한 제10회 동아시아 댐 기술 교류 회의(EADC)에서 대전이 2020년 제11회 회의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주최 기관인 한국 대댐회를 주축으로 한 대표단과 함께 이번 회의에 참가, 한국 대댐회 김봉재 부회장의 축사와 성균관대학교 염경택 교수의 기조 발표, 동아시아 댐 기술 발전을 위한 우리나라 댐 기술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2020년 개최 도시로 대전을 최종 확정했다.

공사에 따르면 EADC는 한국, 중국, 일본의 대댐회를 중심으로 순회 개최하는 국제 회의로, 지속 가능한 댐 기술 발전을 위해 아시아 지역 각 나라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다음 회의는 2020년 10월 중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