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직원공제회 대전회관서 취임식... "동문간 협력 확대"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유병로 한밭대학교 교수가 더한힘리더십연구원 5대 총동문회장을 맡게 됐다.

유 교수는 20일 오후 6시 30분 교직원공제회 대전회관에서 열리는 더한힘리더십연구원 출범 15주년 기념 리더십 축제 및 총동문회 이·취임식에서 5대 회장에 취임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더한힘리더십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해 보는 동영상, 색소폰연주 및 흥겨운 노래로 시작된다.

본행사에선 기념식,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축사, 표창 행사가 이어지며, 3부에는 조석준 전 기상청장의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유병로 회장은 “동문들간 다양한 정보 공유는 물론, 품격있고 이익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동문들의 사회, 경제적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한힘리더십연구원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기초로 지난 2003년 개원해 현재 5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성효, 권선택, 허태정 등 전·현직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시의원, 구의원을 배출했다.

초대 총동문회장은 유병로 한밭대 교수가 맡았으며, 2대 권선택 전 대전시장, 3대 김덕주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 4대 이창기 대전대 교수가 맡았고, 제5대 신임 회장으로 대전교총 회장인 유병로 한밭대 교수가 다시 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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