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000부 만들어…관련 법규, 다 문의 내용 담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민의 택시 이용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6개 택시 회사와 개인 택시 운수 종사자, 관계 기관에 택시 운전자 길라잡이 5000부를 제작·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택시 운전자 길라잡이에는 관련 법규, 법규 위반 사례, 민원 응대 요령 등이 수록돼 있다. 또 택시 운수 종사자가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함께 담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승차 거부와 관련해 시외 운행을 요구하는 경우 운전자가 정당하게 거부할 수 있는 반면, 아파트 단지 내 운행 요구에 운전자가 응하지 않은 경우 도중 하차로 행정 처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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