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8일, 천안 삼거리공원

[ 시티저널 = 유명조 기자 ] 2018 천안 청소년 두드림 페스티벌이 17일부터 18일까지 천안 삼거리공원 특설무대서 진행된다.

천안 청소년 두드림 페스티벌 조직워원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더 위드 봉사단, 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두드림 페스티벌은 올 여름 폭음으로 인해 연기되어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열리는 것이다.

2018 수험샘과 함께하는 청소년 한마당은 우리의 가능성은 하늘보다 넓다 라는 주제 아래 무한한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열어보고자 천안 청소년 두드림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되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연예인 개막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공식행사는 초청 내외빈 소개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연대회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러블리즈, 구구단, 대북공연(천지개벽), 라온예술단, 천안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두드림 페스티벌 행사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김장 나눔 대축제 일환으로 청소년과 어머니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김장담그기와 만들기가 이어진다.

천안시 청소년수년관,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시 청소년상담센터, 천안시 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된다.

천안시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댄스부분과 가요제 부분으로 나눠 18일 오후 6시 경연대회를 하게 된다.

또 쳥소년 풋살 축구대회가 지난 8월 5일 예싄전??결선을 이미 진행되었으며, 페스티벌이 연기되면서 중등부 시상식은 18일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고등부 풋살 축구대회 결승전은 1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 역시 18일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길거리 3대3 농구대회와 청소년 사생대회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며, 기타 이벤트로 VR체험, 열로우 볼을 찾아라, 행운권 추첨, 돌려라 청춘다트, 대학생 락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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