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고대서 석박사…국립 창극단 등서 감독·지휘 능력 인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국악 연주단 예술 감독 겸 지휘자로 이용탁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씨는 중앙대학교 음악학 석사와 고려대학교에서 판소리-오페라 가수의 음역 구분 연구로 박사를 취득하고, 헝가리·이태리에서 지휘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국립 창극단과 국립 국악 관현악단에서 약 17년을 근무하며 음악 감독과 부지휘자 등을 역임하면서 감독·지휘자 능력을 인정 받았고, 2005년에는 문화관광부에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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