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10일 양일간 교육정보원에서 ‘제4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대전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교원 및 일반시민 등 8000여 명이 참여했다.

바탕교육 한마당에선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바탕교육의 과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체험을 통해 내면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기회를 제공했다.

31개의 체험 부스에서 독서교육, 놀이통합교육, 효(인성)교육, 수학창의놀이, 다문화교육 등 기초·기본을 다지는 대전 교육의 방향을 담아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졌다.

갤러리처럼 야외에 펼쳐진 ‘바탕교육 사진전시회’와 대형스크린의 바탕교육 UCC 공모전 동영상을 통해 바탕교육 실천 모습을 담았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모두가 잘 다져진 기초․기본 위에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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