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밭도서관서…13일부터 선착순 100명 신청 받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이달 23일 인문학 콘서트를 공연과 강연, 일방적으로 듣는 강연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부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자 조은주의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한다.

2부 강연에는 인문학 강의로 유명한 수원대학교 이주향 교수를 초청해 신화에서 사람을 읽다를 주제로 신들에게 비춰 보는 나의 모습과 당신의 마음 속에는 어떤 신이 살고 있는지를 들어 보고 참여자와 함께 대담과 토론을 이어간다.

강연 참가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전화(042-270-7454) 또는 방문으로 해야 하고, 선착순 100명 안팎으로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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