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지난 9일 동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 행사는 소방인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 등 소방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안전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김지상 소방위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받는 등 8개 단체 33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재난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소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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