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 회의실서…보조금 상향, 맞춤 인력 지원 설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9일 중 회의실에서 서울 등 수도권 약 20개 컨택 센터 운영사 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컨택 센터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대전 유치를 홍보했다.

간담회에서 시가 설명한 개선 사항은 컨택 센터 이전 기업에 보조금을 1개 기업 당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5억원 상향하고, 2022년까지 매년 400명 가량의 상담 인력 풀을 운영해 신규 이전·증설하는 컨택 기업의 인재 요청 때 준비된 맞춤 인력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