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백제권역 관광 명소화 위해…24·25일 2회 진행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마케팅공사가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금강 백제권역 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한 이색적인 테마 여행 프로그램으로 대전-공주, 부여-익산을 연계하는 백제 역사 미션 투어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찬란한 백제 역사를 테마로 관련 유적지나 관광 명소, 맛집 등을 방문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유물 등에 얽힌 흥미로운 퀴즈 등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투어 형식의 체험형 역사관광 테마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모두 2회 진행하며, 1회차는 이달 24일 대전-공주편, 2회차는 25일 부여-익산편이다.

금강 백제권역의 근접한 2개 지역을 연계해 각 회차 당 280명씩 모두 560명을 대상으로 패밀리팀과 청년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xcrew.co.kr/goout/10251)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명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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