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 2개 분야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유성을 출신 이상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게 됐다.

민주당은 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이 같은 인선을 단행했다.

특정 의원이 당에서 운영하는 특별위원회 2곳의 위원장을 동시에 맡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는 것이 정치권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만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산업 진흥을 통하여 문재인정부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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