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12월 14일 시립 박물관서…6일부터 선착순 60명 신청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올 하반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아카데미 '신과 함께Ⅱ-성직자에게 듣는 종교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개의 과정으로 나눠 세계의 종교와 우리나라의 종교를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다.

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와 오후4시에 진행하며, 다음 달 6일은 현장 교육이, 14일에는 익산과 김제 지역 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올 상반기 성황리에 운영한 '신과 함께-종교 철학을 통해보는 인간사'에 이어지는 강좌다.

지난 강좌에서 세계의 다양한 종교와 그 안에 담긴 철학을 종교 철학계 최고 학자들의 강연을 통해 만났다면 이번 강좌는 종교에 몸담고 있는 성직자들이 종교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 참여 신청은 이달 6일부터 선착순으로 60명까지 시립 박물관 홈페이지(museum.daejeon.go.kr)에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박물관 학예연구실(042-270-8614)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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