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2년까지…시설·장비·실적등 평가 결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 성모 병원, 대전 선 병원, 을지대학교 병원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지역 응급 의료 센터로 재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장이 지정하는 지역 응급 의료 센터는 기존에 지정된 3개 병원이 재지정 신청함에 따라 시설, 인력, 장비의 현장 평가와 운영 계획서, 응급실 진료 실적 등을 평가해 결정됐다

평가단은 재지정 신청 병원에 속한 위원을 제척한 응급 의료 위원 5명으로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위원의 보완·권고 사항은 올 12월 14일까지 보완 후 최종 응급 의료 센터로 지정돼 내년부터 지역 응급 의료 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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