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은 지역 식용란 수집 판매 업소에서 판매하는 유통 식용란을 대상으로 살충제·항생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역에 있는 식용란 수집 판매 업소 89곳 가운데 20곳의 식용란에 닭 진드기 방제 등으로 사용되는 살충제와 항생제 잔류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해 살충제 식용란 사태 이후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식용란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