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2019학년도 대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경쟁률이 7.3대1을 기록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93명 선발에 688명이 접수해,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접수 결과 가장 경쟁률이 높은 분야는 유치원 교사 일반으로 35명 모집에 446명이 접수해 1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초등학교교사 장애는 4명 모집에 6명이 접수, 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그쳤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10일에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11월 2일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시작 30분 전까지(8시 30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의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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