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체험 시설에 최신 기술 접목…12월 말까지 임시 휴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09년 개관 후 대전과 인근 지역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대전시 어린이 회관 아이누리가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체험 시설을 교체한다.

리모델링 하는 곳은 핸즈온 방식의 체험으로 사랑 받아온 4개 체험관으로 노후화가 진행된 공간에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특색을 갖춘 콘텐츠를 적용, 아이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 회관은 이달 13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올 12월 말까지 새단장을 위해 임시 휴관하며, 이 기간 동안 기존 예약한 단체에 한해 뮤지컬 공연만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 회관 홈페이지(www.djkids.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824-55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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