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9일 한밭도서관에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등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장이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학부모들의 관심사인 자녀독서교육법과 관련하여 ‘하브루타 교육’이라는 주제로 유순덕 대치도서관장의 특강과 사서교사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자녀 교육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및 대전 시민 전체의 독서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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