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19일 청사 2층 로비에서 제16회 2018 대전광역시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했다.

행사 1부 시상식에서는 옥외광고대상전 공모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광고업체 및 지역대학생(20명)과 아름다운 간판제작으로 바람직한 간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선정된 모범업체(6개)에 상장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작품전시 관람에서는 전시장 개막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행사참여 일반시민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우수한 광고물과 디자인을 발굴하고 장려함으로써 옥외광고의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옥외광고대상전이 시민들에게는 광고가 따뜻한 소통매체로서 인식되는 계기가 되고 우리시를 아름다운 광고문화 도시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모든 작품은 21일까지 3일 동안 시청 2층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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