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24건 접수 평가 거쳐…핵심 관광 자원으로 지역 문화·경제에 활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내년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문화재 야행 27선, 생생 문화재 132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97선,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 34선 등 모두 290선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에는 올 7월 한 달 동안 지방 자치 단체를 통해 모두 42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 추진 체계 운영 등을 전문가가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290선의 사업을 선정했다.

문화재청은 문화 유산이 핵심 관광 자원으로 지역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유산을 활용한 맞춤형 활용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활용 전문 인력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용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