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7일 158명 선착순 접수…특정 강좌 재료비 등 실비 부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제4분기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재능 나눔 프로그램은 올 10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립 박물관 내에서 진행하며, 모두 14개 강좌에 158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시립 박물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his/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4분기 주요 강좌는 시립 박물관 대표 강좌인 문화 유산 답사 연구, 생활 속 한땀-자수, Daily Drawing 등이 있다.

이색 강좌로는 여러 나라의 가곡을 익혀보는 가곡 발성 배우기, 뜨개질로 인형을 만드는 대바늘 인형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4분기에는 초등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스쿨과 즐거운 연극 맛보기 특강을 개설, 어린이가 새로운 분야를 학습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재능 나눔 프로그램 썰&끼는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별도의 교육비는 없지만, 특정 강좌에 한해 재료비와 답사비 등은 실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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