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일 방문·온라인 접수…대전 문학 뿌리 이해하도록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학관이 지역 문학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2018 대전 문학관 문학 교육 프로그램 대전 문학 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며, 일반 시민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 문화 재단(www.dcaf.or.kr) 또는 대전 문학관 홈페이지(www.dl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해 제출하거나, 네이버 오피스 폼(naver.me/GymjKnVM)에서 접수해야 한다.

다음 달 8일 열리는 문학 기행은 유서 깊은 대전 문학의 뿌리를 쉽고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팽년 선생 유허비를 시작으로 대전 대표 문인 정훈·박용래 집터와 옛 대전 형무소 자리, 보문산 시비 공원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문학 기행에는 지역 문학에 조예가 깊은 대전 문학관 박헌오 전 관장이 동반,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또는 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학관(042-626-50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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