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홍도 과선교 현장서…산업 안전 문화 정착 4대 분야 협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대전 지방 고용 노동청, 대한 건설 협회 등 3개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홍도 과선교 개량 공사 현장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산업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산업 현장 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 활동 지원, 산업 현장 합동 안전 점검·자문, 건설 공사 시공·안전 관리 개선 협력 등 4개 분야에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과 안전 중시 문화 확산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정부의 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2022년까지 산재 사고 사망자 수 절반 감축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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